신문을 통한 세상보기: 2020년 7월 9일 목요일

당장을 보면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보다 공익적 효과가 큰 것은 맞지만 공직 진출에 있어 사익을 포기해야하는 전제를 단다면 인재풀은 좁아지지 않을까? 시가도 아니고 법정 이자만 얹어준다면 고위공직을 하기위한 개인의 기회비용이 너무 커진다. 취지는 좋고 규제도 찬성하는데 좋은 의도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공공기관 몇개 옮긴다고 균형발전이 되는 것이 아닐텐데.

집없고 돈없는 서민들이 더 힘들어졌다. 전세,월세 가격을 법으로 제한하는 임대차3법을 강행하는 움직임에 집주인들은 호가를 올리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약진.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융합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코로나로 인해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초 수급자가 올해들어 5월까지 10만명이 늘었는데 작년 한 해와 맞먹는 수치.
앞으로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자리는 줄어들텐데 이를 어찌해야할지.. 결국 정부는 점점 커질 것 같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가정용 전기 사용은 최대11% 늘어날 전망. 가정용 전기 요금 및 누진제가 다시 한번 이슈화 될 수 있다. 코로나로 어렵기 때문에 전기요금 혜택을 주려나? 전기요금이 싸기 때문에 올려야되는데 눈치보는 정치권에서 이를 실행하지 못하면서 에너지산업의 발전이 지연되고 있다.

총통화 대비 증시 시가총액 비중이라..
- 현재 낮아보임
- 최근 코로나사태로 인한 폭락 후 폭등에도 불구하고 비중차이 크지 않은 것은 유동성이 그만큼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제로금리, 부동산규제 등으로 증시로 자금이 더 이동할 수 있음.

분양가를 유지한다고 집값이 안정화되지 않음은 증명되고도 남았다. 당첨된 사람만 시세차익을 누리고 공급이 줄어 가격 상승을 부추기며 주택 품질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 주택공급을 늘리는 것을 제시했는데 서울의 경우 그러기가 힘들고 늘린다면 그린벨트를 풀거나 외곽지역에 짓는다는 것인데 전체적인 안정화에는 기여하겠지만 근본적 대책은 되지 못할 듯하다. 이미 많은 토지를 개발했는데 주택을 엄청나게 늘리기도 힘든 상황아닌가?
임시방편이 아닌 근본적인 대책을 내놔야하는데 근시안적인 생각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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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수요일 신문

카톡이 이제 링크드인까지 되려고 한다.

요즘엔 20억으로도 그만두기 힘듬..
회사 잘나가는데 계속 다녀야지

도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시티도 서울, 도심, 신도시 중심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들 지역과 다른 지역간의 격차가 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