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주는산타의 주식투자시크릿

주식투자의 마인드를 일깨워준 책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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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부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마인드에도 좋은 영향을 받게 해준 책이다.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이제는 삶의 자세를 바꿔야 합니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미래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으면서 삶의 자세는 크게 바뀌지 않은 자신을 돌아보게 해주는 말이었다.

이 책에서 주식투자 기본서로 추천하는 책들은 읽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 랄프 웬저의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통찰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라는 것이 내가 생각한 방향과 맞았다.

단기적으로 사고파는 거래 위주로 주식에 투자한 자신에 대한 반성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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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방법

이 분의 투자방법은 미래에 부자가 될 회사에 투자하는 것인데 부자가 될 기업인지 알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살펴보면 된다고 한다.

성장할 산업에 속하는가?

경영자의 지분율이 30퍼센트 이상인가?

꾸준한 현금 창출이 가능한 사업모델인가?

경영자의 지분율 기준은 절대적이지는 않으며 다른 조건에 따라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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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예측

2018년에 5G가 앞으로 이슈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여 적중하였던 저자는 2021년부터 자율주행이 이슈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관련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망한 종목을 얘기해주었는데

• 엠씨넥스 :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 부품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자동차에도 자율주행 관련하여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아이쓰리시스템 : 적외선 센서 생산업체로 코로나 시대에서 열화상 카페라 제작에 필수 부품이며 자율주행에서도 2021년부터 관련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산업과 경쟁력뿐만 아니라 엠씨넥스는 시가총액과 이익을 얘기하며 추천하였다. 그러나 아이쓰리시스템은 재무를 보니 적자였는데 책에는 그런 내용은 없었고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로 기업의 가치를 설명하였다. 이 부분은 시대를 읽는 눈과 통찰력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책에서 얘기하는 성장하는 사업, 수익을 내는 기업, 오너의 지분 등은 투자할때 따라할 수 있겠으나 저자는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여 결정하고 이 요소는 사회변화 등을 포함하기에 모두 정량적으로 설명을 할 수는 없는 부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