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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주에 목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주를 찾았고, 투자를 하였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그린뉴딜관련 테마로 묶이면서 상승하고 있다.

구리는 어떤 종목과 관련이 있을까?

구리는 대표적인 산업 금속으로 경기에 민감하다고 한다. 최근 경기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듯 하다. 

또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에는 구리가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

관련주는 이구산업, LS, 대창, 풍산, 서원 등이 있는데 시가총액 큰 기업을 제외하고 이구산업과 대창이 눈에 띈다.

이구산업과 대창 모두 주가에는 큰 변동이 없는데 이구산업은 외인의 지속적인 매수가 눈에 띄고 상승률도 높기에 top pick으로 선정한다.

그런데 목재도 그렇고 구리도 그렇고 자원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관련 기업 주가가 바로 오르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목재 관련주인 이건산업의 사례를 봐도 목재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 보다는 시장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테마에 속하느냐가 주가 상승에 영향이 훨씬 큰 듯 하다. 

이구산업의 특이사항으로 급등한적이 있었는데 주가가 올라간 후 유지되지는 못하였다. 장기투자보다는 단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듯 하다.

관련 국내시장 투자상품으로는 TIGER 구리실물과 KODEX 구리선물(H)이 있다. 

미국시장 투자상품으로는 COPX(ETX)가 있으며 구성종목중 상승률이 높았던 종목은 (올해 저점대비)

First Quantum Minerals(토론토)가 2배이상 상승,

Ivanhoe Mines(토론토)가 2배이상 상승,

freeport-McMoRan Inc는 3배 가까이 상승

KGHM Polska Miedz(바르샤바)는 2배이상 상승

OZ Minerals(시드니)는 2배이상 상승

Vedanta Ltd(뉴욕)는 2배이상 상승

편입종목들이 2배이상씩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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