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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1달간의 휴가와 1년간의 육아휴직이 시작되었어요.

앞으로 여행을 가는 일은 당분간 힘들것이기에 가족끼리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답니다.

내년 4월정도에 갈까 하다가 올해 6월에 가기로 결정!

1달전에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했어요~

 

드디어 출발하는날!

차를 주차해야해기에 시간이 빠듯하여 140km/h로 가속~

출발 비행기표가 잘못 예약되어있고 캐리어 1개가 문이 조금 열린채로 닫혀서 밴드를 사느라 엄청 바빴던 출발 전 시간이었어요.

 

소율이는 아빠와 같이 탑승~

손을 잡아 달라고 했어요.

사진 찍는다고 하니 귀여운 포즈를 취해줬어요.

비행기에서 보이던 청라

비행기는 1시간정도를 날아서 제주공항에 도착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조금 오는 날씨였어요.

이제 관광객이 많아져 일요일인데도 제법 사람이 많은 것 같았어요.

산에 구름이 걸려있는 멋진 풍경

렌트카 대여를 하는데 처리가 느리고 사람이 많아 30분만에 차를 빌렸어요

소율이한테는 물건 만지지 말라는 것만 신경썼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진 않았을까 싶네요. 

점심은 전에 맛있게 먹었던 늘봄흑돼지에서 먹었어요. (사진찍은 생각을 못했네)

오후2시 정도인데도 사람이 많았던 늘봄흑돼지

숙소가는길에서 산 중턱부터는 안개가 많이 꼈어요

 

숙소 가는길에 숙소 근처에 있는 하나로마트를 발견해서 잠시 쇼핑을 했어요

제주도라 역시 삼다수가 쌉니다.

물과 여러가지 음료수, 귤, 젤리를 샀어요. (막걸리 포함인건 안비밀)

숙소는 일반 시민이 사는 오피스텔 같은 곳이었어요.

숙소에서 휴식을 하다 저녁때가 되서 뭘 먹을지 고민

인스타로 대정리에 있는 맛있는 곳을 찾기 시작하여 괜찮을 것 같은 곳을 발견

동네빵집인 온누리빵집과 평점 4.5이라는 믿음직한 평가를 받은 글라글라 하와이로 갔어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맛집 포스

코코쉬림프 앤 칩스, 하와이안 갈릭쉬림프와 볶음밥, 하와이코나 롱보드, 생과일 수박쥬스를 시켰어요

다 괜찮았는데 코코쉬림프 앤 칩스에 새우랑 감자가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즐거워하길래 신나는 동작을 따라하는 소율이

저녁을 다 먹고 모슬포항을 조금 산책하다 집에 돌아갔어요.

 

 

인도가 좁고 유모차로는 이동이 조금 불편했어요.

이렇게 제주에서의 첫날이 저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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