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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운동화를 안신고가서 어제 못간 서귀포치유의숲에 갔어요.

숲이 생각보다 넓어 걷다가 힘들어 중간에 돌아와서 숲 안쪽은 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맑은 공기도 많이 마시고 즐겁게 산책을 했어요.

밤에 우연히 보았던 신간 서적을 사러 서귀포에서 큰 서점이라는 우생당에 가보았지만 책이 없었고 근처에 명문서적도 가보았지만 책이 없었어요. 이럴때는 큰 도시가 좋은 것 같네요.

주변을 산책하다 맛집을 발견하여 점심으로는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을 먹고 저녁에 먹을 김밥도 옆집에서 싸서 갔어요.

짬뽕이 괜찮았어요.

오후에는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를 갔는데 3시부터 입장하는 표가 저렴하여 좀 기다리다가 입장했어요.

처음엔 넓고 시설이 많은 것 같아 좋았는데 놀이기구 몇가지 말고는 키즈카페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 것 같아 가격대비로는 별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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