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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주살기 2주

카페가 주는 여유

[Urbanist] 2020. 6. 21. 07:59

SM3 전기차가 배터리가 2칸밖에 남지않아 새벽에 충전을 하러 나갔어요.

어플로 충전기가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갔지만 처음에 간 곳은 AC3 타입 충전기가 없어 한번 더 이동해서 충전할 수 있었어요.

자세히 보니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데 렌트카 업체에서 설명을 해줬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오전에는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에 갔어요. 많은 자동차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 타볼 수 있는 자동차가 없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그나마 건물 밖으로 한바퀴 돌수있는 차가 있어 그걸로 아쉬움을 달랬어요.

점심은 고기를 먹으려하는데 찾다가 몇 일전에 맛있게 먹었던 알동네집을 또 갔어요. 근고기도 괜찮았어요.

카페 근처로 이동해 낮잠을 좀 자고 찾아놓았던 카페를 들어갔어요.

공간도 넓고 주변에 공터도 있어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도 적었고. 책도 조금 있었는데 마음에 안정을 주는 책들, 아이가 볼만한 책들도 있었어요.

경치가 좋고 예쁜 카페도 좋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녁으로는 피자를 먹고 근처 경치를 감상했어요. 해가 지고 있었는데 노을이 이뻤어요.

일몰을 보기 위해 신도포구 쪽으로 갔지만 구름이 많아 노을을 별로 못봐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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