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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주살기 2주

식물과 함께 한 날

[Urbanist] 2020. 6. 19. 07:46

오늘도 아침은 집에서 먹고 서귀포 치유의 숲으로 출발~

다이소에 우비가 천원짜리와 삼천원짜리가 있어 삼천원짜리를 샀는데 팔 넣는 곳 분리도 안되어있고 천원짜리보다 못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에는 해안쪽도로 말고 산쪽 도로로 가보았는데 차도 별로없었고 안개가 껴서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치유의 숲에 도착하니 공기가 정말 좋았는데 신발때문에 출입하지 못했어요. 예약도 필요하다고 해요.

치유의 숲은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근처에 있는 서귀포 자연휴양림으로 갔어요. 코로나 때문에 일부 구간은 통제가 되어 있었지만 휴양림이 크기 때문에 일부만 구경을 하고 왔어요.

전기차 배터리가 2칸밖에 남지 않았는데 서귀포 자연휴양림에 있는 충전기는 맞지 않아 근처에 있는 다른 충전소에서 35분 정도 충전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점심은 찾아놨던 고등어구이집을 갔는데 정기휴일이라고 되어있네요. 지도 정보에도 나와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근처에 있는 다르 고등어구이집을 갔어요.

고등어구이와 성게미역국은 맛있었는데 고등어구이가 15,000원이라니... 중문쪽이라 관광지 요금인 것 같아요. 

오늘은 낮잠을 자지 않고 근처 여미지 식물원으로 갔어요.

새로운 구경거리가 있어서인지 아이가 신이 났네요.

빙수를 먹으러 집근처 가게에 가서 맛있게 빙수와 차를 먹었어요. 1층에 교촌치킨이 있었는데 비가와서(?) 더 치킨 생각이 났고 원래 저녁을 집에서 먹으려 했으나 계획변경..

그리고 빙수먹으면서 보였던 앞에 양꼬치를 파는 집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평이 좋네요. 여기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치킨을 기다리면서 아이와 술래잡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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