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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물고 있는 집에 세탁기는 있지만 집안에서 건조하니 빨래가 제대로 마르지 않는 것 같아 근처에 건조기 돌릴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근처에 셀프빨래방이 있어요.

옷을 챙겨서 빨래방으로 출동~ 현금이 없었는데 다행히도 주인이 있어 계좌이체 하고 현금을 받아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건조기가 돌아가는 동안 어제 봐놨던 근처에 있는 '아모르파티'라는 카페에서 잠깐의 여유~

돌아오는 길에 쌀국수 집을 발견하여 원래 집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게에서 먹었어요.

집에서 낮잠을 자고 나서 퍼시픽랜드에(퍼시픽 리솜 마린스테이지)에 공연을 보러 갔어요.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동물들만 나오는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하여 아이들이 좀 더 관심있게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것 같았어요. 동물들 쇼만 하는 줄 알았는데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녁도 어제 봐두었던 장소인 고기집을 갔는데, 30개월된 아이가 비소리 들리지? 하니까 고기먹을지 생선먹을지 고민이라고 해서 깜짝 놀랬네요.

여기서 먹은 돼지고기가 저는 제주도에서 먹은 곳 중 제일 맛있는 것 같았어요.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리뷰를 남겼습니다.

이렇게 또 하루가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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